지진 재해 유구 센다이 시립 아라하마 초등학교
해안선에서 700m의 위치에 있는 센다이 시립 아라하마 초등학교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 4층 건물 중 2층 부분까지 해일이 밀려왔습니다. 당시, 학교 내에는 아동들과 교직원들, 근처 주민들 320명이 남겨졌으나, 옥상으로 피난하여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 학교 건물을 지진 재해 메모리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여 ‘지진 재해의 기억을 후세에 전하기’를 테마로 2017년 4월부터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피해를 입은 학교 건물 그대로의 모습을 비롯하여, 당시의 상황을 알려 주는 대형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옥상에서는 아라하마 지구 전체를 내려다보며 지진 재해 전후의 풍경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지진 재해의 위협과 해일의 위력을 눈으로 보고, 체감하여 방재 및 감재 의식을 높여봅시다.
Hours | 10:00〜16:00 |
Closed | 월요일, 둘째 주 및 넷째 주 목요일(공휴일의 경우에는 그 다음날), 공휴일의 다음날, 연말연시 |
Admission | 무료 |
Access | 센다이시 지하철 아라이역에서 센다이 시영 버스로 12분, 또는 자전거로 30분 |
URL | https://www.city.sendai.jp/kankyo/shisetsu/ruin_arahama_elementaryschool.html |
TEL | 022-355-8517 |
Address |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아라하마 아자신보리하타 32-1 |